손으로 그리다/오늘의 멋글씨 썸네일형 리스트형 3.1절 대한독립만세 캘리그래피 2020년 3월 1일 제101주년 삼일절 지금으로부터 101년 전 일본의 폭력적, 억압적이고 불법적인 식민통치에 항거하며, 독립선언서를 발표하여 대한민국의 불꽃같은 독립의지를 선언한 날이다. 삼일절을 맞이해 써 본 초보 캘리그래피 연습생의 만세 캘리그래피. 코로나-19가 전국을 강타한 시국에서 여러 행사들이 취소되고 규모가 축소되었을 테지만, 우리가 어떤 민족입니까? 일제의 탄압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자유와 독립을 위해 끝까지 싸운 사람들입니다. 불굴의 의지가 우리 민족 유전자에는 있습니다. 이 어려운 시국도 힘을 합쳐 이겨낼 수 있습니다. 삼일절 전국 방방곡곡에서 독립을 외친 크나큰 함성을 떠올리며 우리의 평범한 일상을 뒤엎어버린 바이러스와 맞서 싸울 용기를 내봅시다!!! 기필코 이겨낸다!!! W.. 더보기 <유자차> 노랫말 캘리그래피 연습 바닥에 남은 차가운 껍질에 뜨거운 눈물을 부어 그만큼 달콤하지는 않지만 울지 않을 수 있어 온기가 필요했잖아, 이제는 지친 마음을 쉬어 이 차를 다 마시고 봄날으로 가자 우리 좋았던 날들의 기억을 설탕에 켜켜이 묻어 언젠가 문득 너무 힘들 때면 꺼내어 볼 수 있게 그때는 좋았었잖아, 지금은 뭐가 또 달라졌지 이 차를 다 마시고 봄날으로 가자 -브로콜리 너마저, 유자차 기억을 설탕에 켜켜이 묻는데...... 어떻게 저런 감성을 가질 수 있을까, 와우~~~ 연습 1 연습 2 연습 3 연습 4 미술 학원에서 선생님께서 따라서 연습하라고 그려주신 유자차. 유리잔이 수채화로 그리기 어려운 정물이라고 하시네. 오랜만에 원 기둥 스케치를 했다. [손으로 그리다/그림 수업] - [그림 수업] - 원 기둥 스케치 [그림.. 더보기 영화 <기생충> 캘리그래피 연습 봉준호 감독의 영화 72회 칸 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받으며 시작된 수상 경력이 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국제 장편영화상 4관왕으로 완성되었습니다. 감독의 소감대로 가장 행복한 형태의 마무리였고, 한국 영화사뿐만 아니라 세계 영화사에 한 획을 그었습니다. 나라를 대표해서 영화를 만드는 건 아니지만, 올림픽에 나가 메달을 딴 선수를 응원하고 격려하며 같이 기뻐하듯 왠지 뿌듯하고 커다란 기쁨을 느낍니다. 그들의 수고와 노력을 알기 때문이겠지요. 또 저는 거기에 자극을 받아 '기생충' 캘리그래피 연습을 해봅니다. 원본 글씨는 궁서체에 바탕을 두고 기생충의 이미지를 'ㅇ'에 적용시킨 이미지입니다.(저 혼자만의 생각) 연습 1번. 필압(붓을 종이에 어느 정도 세기로 누르느냐)을 조절해.. 더보기 펭수 명언 캘리그래피 연습 펭수 명언 "내가 힘든데, 힘내라고 하면 힘이 납니까? 아니죠, 그렇죠? 그러니까 힘내라는 말보다 저는 사랑해라고 해주고 싶습니다. 여러분들 사랑합니다." 펭수 명언 캘리그래피 연습. 힘내라는 말보다 "사랑해" 우선 '힘내'만 따로 써봤습니다. '힘내'는 힘이 들어가 있는 말이라 곡선보다는 주로 직선으로 써봅니다. 모음 끝에 먹물이 빠지고, 갈라진 부분을 '갈필'이라고 합니다. 캘리그래피 쓰기의 한 방법입니다. 'ㅎ', 'ㅁ' 의 경우를 보면 처음 한글을 배울 때처럼 순서를 지켜서 쓸 수도 있고, 한 번에 다 써버릴 수도 있습니다. 'ㅎ'을 예로 들며 'ㅗ'와 이응을 한 번에 연결해 쓰는 겁니다. 자음 하나도 여러 방법과 모양으로 쓸 수 있는 것이 캘리그래피입니다. 정답이 없습니다. 자기가 쓴 것이 답이.. 더보기 캘리그래피 - 판본체 자음과 단어 연습 판본체란 무엇인가 판본체(版本體/板本體)는 한글 글꼴의 종류이다. 한글 창제 직후에 나온 《훈민정음》 《용비어천가》 《월인천강지곡》 《석보상절》 《동국정운》 등의 판본에 쓰인 글자를 기본으로 쓴 붓글씨의 글자꼴이다. 오래된 글씨체라는 의미에서 고체, 또는 훈민정음을 본받아 쓴 글씨라는 의미에서 정음체라고도 불린다. 처음 훈민정음을 창제하였을 때는 모든 점과 획이 원필법(圓筆法)으로 되어 있었으며, 이후에 발간된 《용비어천가》나 《월인천강지곡》 등에는 '방필법'(方筆法)으로 되어 있다. 판본체는 한자의 전서나 예서의 획을 본받아 썼는데, 글씨의 특징을 살펴보면 획의 굵기가 일정하고 사각형에 가까운 조형을 하고 있으며, 문자의 중심을 가운데에 두고 좌우가 대칭을 이루는 기하학적인 조형을 취하고 있다. 함께 .. 더보기 별 헤는 밤 - 캘리그래피 연습(윤동주 문학관에서) 12월 30일은 윤동주 시인 탄생일이다. 그리하여 윤동주 문학관을 다녀왔다. 시인의 장례식장에서 낭독되었던 시 과 청년 윤동주의 모습이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에 나온 우물을 모티브로 한 열린 우물. 물탱크 시설을 그대로 살린 문학관의 모습이다. 문학관 바로 옆 계단으로 올라간다. 시인의 언덕에 있는 소나무와 모처럼 미세먼지 없는 파란 하늘. 시인의 언덕에 있는 문학관에서 왼쪽 길가로 올라가면 있는 청운 한옥도서관. 너무도 추운 날이었다. 따뜻한 봄날 한옥 대청마루에서 책을 읽어보고 싶다. 마음만은 그랬다. 굳이 책 읽으러 거기까지 갈 것 같지는 않다. 솔직히...... 우리 동네에도 이런 도서관이 있었으면 주말마다 출근 도장을 찍었을 텐데. 조용한 동네에 어울리는 멋스러운 도서관이다. 을 써 본다. 'ㄹ.. 더보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캘리그래피 연습 여러 느낌으로 써 본다. 완전 창조는 아니고 다른 고수분들 글씨를 보고 조금씩 변형해서...... 캘리그래피 초보의 흔한 연습 방법이다. 모방은 창조의 어머니니까! 캘리그래피 연습 방법 문장을 한 줄로 쭉 쓸 것인지, 몇 줄로 쓸 것인지, 어느 글씨에 포인트를 줄 것인지(여기서는 당연히 '복'자 되시겠다)에 따라 여러 느낌으로 쓸 수 있다. 직선과 곡선 느낌, 초보들은 여러 가지로 연습한다. 둥글둥글 귀엽게, 곡선으로 부드럽게, 직선으로 힘 있게. 초보는 일단 완성도는 생각하지 말고 여러 느낌으로 써 보는 것이다. '요'자를 예로 들면 모음의 끝처리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도 몇 번을 다르게 할 수 있다. 'ㅇ'을 완전 동그랗게 쓸 것인지, 세로로 긴 원으로 쓸 것인지, 약간 삼각형의 모양으로 쓸 것인지.. 더보기 성탄, 크리스마스 - 캘리그래피 연습 여러 가지 써 본다. 캘리그래피에는 정답이 없다. 그래서 너무 어렵다. 자음을 쓰는 방법, 모음을 쓰는 기술. 방법이 한 두 개가 아니다. 이 중에서 골라보자. 미술 학원에서 그린 그림과 함께 [손으로 그리다/그림 수업] - 성탄, 크리스마스 이미지 수채화 성탄, 크리스마스 이미지 수채화 미술 초보가 할 만한 이미지를 찾는다. 먼저 스케치를 한다. 수채화 느낌은 아니고 최대한 물을 적게 써서 선생님께서 명암을 넣어 마무리해 주신다. 내가 쓴 캘리그래피를 넣어서 완성. 캘리그래피에 넣을.. odd-assa.tistory.com 즐거운 성탄절 되세요~~~!!!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