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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으로 그리다/오늘의 멋글씨

신입사관 구해령 제목 따라 쓰기 - 캘리그래피

신입사관 구해령. MBC 수목 드라마

연출 - 강일수, 한현희

극본 - 김호수

주연 배우 - 신세경, 차은우

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

중종에게 김안국이라는 사람이 여자 사관을 두는 제안을 했다고 한다. 이제 중종은 여사(女史)들이 시종일관 자신을 따라다니며 모든 일을 기록하는데 부담을 느껴, 이런저런 말을 둘러대며 제안을 거절했다. 이런 기록에 아이디어를 얻어

사관이 된 여성들이 나오는 드라마를 만들게 되었다고 한다.

 

신입사관 구해령, 제목 캘리그래피를 따라 써 봅니다.

1번은 '신'의 받침이 원본보다 크게 써졌습니다.

        '구'의 모음은 원본보다 더 곡선이 되었습니다;;;

1,3번 모두 '사관'이 조금 크네요.

'구'의 모음 끝처리가 어렵습니다.

그나마 4번이 괜찮은 거 같습니다. 완벽하게 따라 쓰기가 어렵습니다.

'구'의 모음 끝처리와 'ㅎ'을 한번의 획으로 쓴 것이 이 글씨의 포인트라면 포인트일까요.

따라쓰면서 연습할 때는 글씨를 잘 살펴보아야겠습니다. 열심히 관찰하고요. 아직 많이 부족합니다. 초보라서요...

 

제 느낌으로 한 번 써봅니다.

캘리그래피 연습

나만의 구해령

원본은 귀엽고 발랄합니다. 제가 받은 느낌이 그렇다는 것입니다.

저는 제 나름대로 해령이의 당찬 성격을 글씨에 표현해봤습니다. 신입사관을 낙관처럼 써보았고요.

몇 번의 연습끝에 그래도 괜찮은 글씨를 골라 글씨를 완성했습니다.

 

배우들의 이름도 제목의 원본 서체 스타일로 써봅니다. 편집도 해봅니다.

참 어색하고 보기가 그렇네요. 초보니까 이해해주세요.

그래도 배우들 얼굴은 예쁘니까요.

캘리그래피 초보의 '신입사관 구해령' 따라 연습해보기였습니다.

 

 

모든 이미지 출처는 http://www.imbc.com/broad/tv/drama/rookiehistoriangoohaery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