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손으로 그리다/그림 수업

[그림 수업] - 댕댕이들, 강아지 수채화

이번 주에 그려 본 강아지 두 마리

종은 모르겠으나, 사뭇 분위기가 다른 강아지 둘

 

스케치가 우선이다.

메렁~~~

 

물감을 칠한다.

누렁이, 코를 물감으로 표현하기 어렵다

 

선생님의 마무리 완성

물감이 다 마르고 나서 연필 스케치를 지운다.

수채화는 우연의 미를 살리는 그림이라고 하는데, 초보에겐 뭔 말이지 모르겠고.

확실한 것은 수채화는 물과 물감의 농도. 스피드. 기다림. 모든 게 딱, 딱 맞아야 한다는 것이다.

물감이 다 마르고 덧발라야 할 때 또는 빨리 물감을 번지게 할 때 중요한 건 타이밍이다.

 

스케치

어두운 명암이 들어갈 곳은 빗금으로 표시

빗금으로 어두운 곳을 표시해두는 것은 선생님이 해주셨다.

나는 자꾸 색칠할 때 하면 되겠지 하는 마음으로 패스해버린다.

스케치할 때 표시를 해 두어야 물감을 칠할 때 편하다고 하신다.

 

색칠

머리 가운데를 좀 더 밝게 칠했으면 어땠을까

붓터치로 강아지 털 표현을 해 준다. 털이 난 방향대로 붓을 쓴다.

 

선생님의 마무리 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