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수업] - 멍뭉미 고양이 그리기(색연필화)

억울한 불독 그리기에 이어서 불쌍한 고양이 얼굴 그리기

눈 모양이 신기해

스케치를 한다. 학원 끝날 시간이 다 되어서 선생님께 검사를 부탁드렸는데 눈, 코, 입을 다시 그려 주셨다.

눈과 코의 각도를 잘 봐야 한다. 눈이 내려간 각을 사진에서 확인한다. 눈과 코 사이의 각도와 거리 등등

눈, 코, 입 그리는 방법 ↓

[손으로 그리다/그림 수업] - [그림 수업] - 고양이 얼굴 그리기(색연필화)

[그림 수업] - 고양이 얼굴 그리기(색연필화)

선생님이 다 하셨음

명암을 넣어준다. 고양이 털 그리는 방법도 위의 링크시켜 둔 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땡글땡글한 얼굴과 눈

색연필을 칠한다.  ※ 눈, 코, 입은 손에 힘을 꽉 주고 세게 그려야 얼굴 입체감이 살아난다 ※

검은 동공의 바깥 자리는 무조건 다 까맣게 그리지 말고, 어두운 갈색 등(남색도 괜찮겠다)을 깔고 검은색을 올린다.

 

선생님의 마무리.

빛이 들어오는(왼쪽 위) 반대편 쪽, 얼굴에 의해서 그림자가 생기는 부분에 파란색을 칠해주셨다.

파란색이 들어가면 신비롭고 색다른 분위기가 난다고 하신다.

초점이 흐리게 찍혔구나

얼굴에도 어느 정도 명암이 생겼다.

 

색연필이 미술 초보에게 좋은 도구 같다. 물감보다 더 자유롭게, 편한 마음으로 그릴 수 있으니까. 그래서 재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