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울한 불독
강아지 그리기 과정
먼저 스케치를 한다.
귀를 제외한 얼굴의 형태를 선으로 그어 잡아 주고, 눈, 코, 입 주변을 그린다.
연필로 명암 스케치를 어느 정도 그려준다.
사진의 입 부분이 너무 어둡다. 잘 안 보여서 선생님께 스케치 도움을 요청한다.
색연필을 칠한다.
입 부분을 까맣게 한다고 검정 색연필을 살살 계속 올리는데 주름을 덮어버렸다.
뭐가 뭔지 분간이 안 간다. 에휴~~~
선생님의 마무리 완성.
주황색과 갈색 색연필을 써서 명암을 더 살린다.
눈에 안 보였던(검정 색연필이 덮어버렸던) 눈과 입 주름을 아주 아주 진하게 덧칠한다.
손에 힘을 꽉! 꽉! 꽉! 주고 입 주름과 콧구멍, 눈, 눈동자를 만들어준다.
왼쪽 부분을 그리면서 손날로 오른쪽 그림을 자꾸 뭉개버린다.
그래서 오른쪽 발이 왼쪽만큼 선명하지 못하고 뿌옇다. 에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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