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수업] - 간단한 과일 수채화

연습할 이미지를 찾는다.

입시생들이 그릴 법한 정물 수채화는 엄두를 못 낸다.

사과, 키위, 아보카도 등등. 겉과 속이 모두 그려져 있어 수채화 초보가 연습하기 좋은 예이다.

볼펜으로 스케치하라고 하신다

선생님의 예시를 잘 본다.

선생님의 그림은 물 번지는 것도 있어보이고, 깨끗해 보인다

채색한다. 여유를 가지고 채색해야 한다.

초보라 물의 양을 조절하지도 못하면서, 다 마르기 전에 칠해버리니 너무 지저분하게 번진다.

스케치 다시 하기 싫어서라도, 채색할 때 망치기 싫은데......

 

수채화는 물 조절이 생명이다!!!

너무 어려운 것이다.

물 번짐이 깨끗해 보이는가? 이대로도 그림이 되는 건지 모르겠다.

너무나도 어려운 수채화. 그래도 수채화의 느낌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