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수업] - 나뭇잎 그리기(색연필화), 선인장 그리기(수채화)
※ 나뭇잎을 그려봅시다.
1. 먼저 전체적인 잎 모양을 동그라미 형태로 잡아준다.
잎이 갈라진 부분이나 구멍이 있는 세세한 부분은 나중에 그린다.
2. 노란색, 연두색, 녹색 계열의 색연필. 손에 힘을 주고 진하게 슥슥 칠한다.
(색연필에 따라 차이가 날 수도 있겠지만) 학원에 있는 파버카스텔 수채 색연필을 쓰는데,
힘을 주고 빡빡 그린다. 연하게 그리면 그림에 좀 힘이 없고, 입체감이 부족한 느낌이 든다.
진한 부분은 확실히 진하게 칠해줘야 한다.
3. 아주 진하게 그려야 할 곳은 검은색이나 진한 남색 색연필로 칠해준다. 섞어 칠해도 된다.
4. 그림자도 표현한다. 아래에 있는 작은 잎의 왼쪽 부분은 윗 잎에 가려져 생긴 그림자를 표현하기 위해
어두운 색으로 칠한 것이다.
※ 선인장 그리기(수채화는 아니고 초딩때 그렸던 포스터 느낌으로)
1. 스케치 - 화분은 원기둥, 육면체 기본 도형 스케치를 이용하여 그린다. 참고 ↓
[손으로 그리다/그림 수업] - [그림 수업] - 원 기둥, 육면체 스케치
[그림 수업] - 원 기둥, 육면체 스케치
<원 기둥 스케치> 1) 가로 선 2개와 세로 선을 긋는다. 연필 길이를 기준(연필의 적당한 부분을 손가락으로 잡고, 연필 끝과 손가락으로 잡은 부분까지가 기준 길이가 되는 식) 삼아서 윗 가로선에 기준점 두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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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바탕색은 납작붓으로, 마르기 전에 조금 속도를 내면서 칠한다.
칠했던 부분이 마르면 색깔 차이가 날 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서 쓴 납작붓은 손가락 두 마디 정도 되는 붓이었다.
3. 선인장과 화분 채색을 한다.
선인장과 화분도 납작붓으로 했는데, 좀 큰 그림을 그릴 때는 붓의 크기가 좀 커야 한다.
넓은 면을 빨리 채워서, 물감이 마르고 덧발라서 생기는 색깔의 차이를 안 내기 위해서다.
4. 명암 표현을 주어 입체적으로 그린다.
연두색과 녹색 등 비슷한 색 계열에서 채도 차이가 있는 물감들을 쓰면서.(선생님이 다 하셨음)
가시는 가장 가는 붓으로 칠한다.(그래도 가시는 내가 했다)
흰색 물감으로 더 재미있게 그릴 수 있다.(선생님이 다 하셨음)
확대해 보면 이렇다